에이피알에 밀린 '왕년 대장주'…LG생건·아모레 반격할 수 있을까
지난해 6월 LG생활건강을 제친 에이피알은 두 달 뒤 아모레퍼시픽까지 넘어 화장품주 시가총액 1위에 올라섰다. 당시 에이피알의 시가총액은 7조9322억원, 아모레퍼시픽은 7조5339억원으로 두 회사의 몸값 차이는 약 4000억원에 불과했다. 25일 기준 에이피알의 시가총액은 16조4916억원으로 아모레퍼시픽(8조3820억원)의 두 배에 육박한다. LG생활건강(4조7322억원)과 비교하면 3.5배에 달한다.

하지만 밀려났던 ‘왕년의 대장주’들도 반격에 나섰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과 같은 31만6000원, 아모레퍼시픽은 2.43% 오른 14만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1일부터 이날까지 LG생활건강은 37.69%, 아모레퍼시픽은 35.57% 상승했다. 이 기간 에이피알은 13.38%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