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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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우주 경쟁에서 소외됐던 아프리카 국가들이 위성 개발과 우주 프로그램에 뛰어들고 있다. 자체 위성을 확보해 농업·기상·자원·통신 등 국가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직접 수집할 수 있다. 우주개발이 경제 인프라를 확충하고 데이터 주권을 확보하는 수단으로 떠오른 것이다.

2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올해 아프리카 국가들이 우주 사업에 투입하는 예산을 8억달러가 넘는다. 2년 전의 두 배에 가까운 규모다. 지금까지 위성을 쏘아 올린 국가도 약 20곳에 달한다. 아프리카연합(AU)은 지난해 회원국 간 협력을 조율하고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아프리카우주국을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