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바뀌는 자동차株…증권가 "완성차 대신 부품주 주목하라"
하반기 국내 자동차 업종 투자의 중심축이 완성차에서 부품주로 이동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완성차 기업은 원·달러 환율의 하락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마진 압박을 받는 반면, 부품사는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20일 유진투자증권은 상반기 완성차 기업에 집중됐던 자동차 업종의 상승 탄력이 하반기에는 다변화된 부품주로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상반기(1월 3일~6월 30일) 현대차와 기아의 주가는 각각 66.95%, 13.30% 올랐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 양산 계획 발표와 상장 가능성 등이 언급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