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에스프레소] "절대 안돼"…챗GPT·메타 창업자들이 자녀 스마트폰 뺏는 이유
[외신 에스프레소] "절대 안돼"…챗GPT·메타 창업자들이 자녀 스마트폰 뺏는 이유
★8월20일 외신 에스프레소
[월스트리트저널]
◆이란 선박 공격 잇따르는데 美 ‘침묵’…걸프 동맹국 불만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선박 공격에도 미국이 군사 보복을 자제해 걸프 동맹국의 불만이 커지는 흐름
아랍에미리트가 이달 자국 선박 7척이 공격받았으며 8월 공격이 이번 전쟁 선박 공격의 약 20%라고 밝혔음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달 말 이후 이란 본토 타격보다 제재와 해상 봉쇄를 통한 경제 압박에 무게를 두었음
걸프 국가들이 전면전 재개는 피하면서도 미국의 무대응이 이란의 추가 공격을 부추길 가능성을 우려함
◆美 30년물 금리 19년 만에 최고…“초저금리 시대 끝났다”
글로벌 채권 매도세로 미국 30년물 국채금리가 5.3%를 넘어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높은 금리에도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견조하다는 점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음
고금리 장기화와 금융위기 이후 초저금리 시대의 종료를 알리는 정상화 과정이라는 평가
미국 정부의 이자 부담과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민간 차입비용이 함께 커질 전망
◆24살 창업자가 만든 AI칩 스타트업…기업가치 210억달러
하버드 중퇴생 3명이 세운 에치드가 제인스트리트 주도로 7억달러를 조달하며 210억달러 가치를 인정받음
추론 특화 AI칩과 서버랙을 개발해 첫 고객 제인스트리트에서 10억달러 넘는 주문을 받고 출하를 시작함
약 400명 직원 중 15%를 엔비디아 출신으로 채워 데이터센터와 칩 설계 경험을 보강함
클러스터 스케일 메모리와 자체 서버·시험 설비를 구축해 엔비디아와의 차별화를 시도함
◆LA다저스 구단주, ‘보험사 돈줄’ 거래로 연방 수사
LA다저스 구단주 마크 월터가 지배 보험사 자금을 스포츠 구단과 스타트업 투자에 활용한 혐의로 연방 수사를 받음
델라웨어 규제당국에 제대로 공개되지 않은 관련 거래가 약 200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음
당국이 중개업체를 낀 거래에서 계열 관계 은폐나 사기가 있었는지 조사 중인 상태
월터가 신용등급 방어를 위해 대출을 정리하고 레이커스 매각과 첼시 지분 매각을 추진함
◆“술 서서 마시는 게 뭐가 잘못”…英 ’입석 음주‘ 규제 논란
런던 웨스트민스터 시의회가 소호와 웨스트엔드의 소음·질서를 이유로 입석 음주를 줄이는 면허 규정을 추진함
일부 업장을 좌석과 테이블 서비스 중심으로 운영하거나 앉아 식사하는 손님에게만 술을 파는 방안이 초안에 담겼음
시의회의 해명에도 시민과 언론은 영국의 펍 문화와 길거리 음주 전통을 침해하는 조치라고 평가
사디크 칸 시장과 지역 상인들이 과도하고 낡은 규정으로 밤문화와 지역 활력이 위축될 가능성을 지적
[파이낸셜타임스]
◆이란, 전쟁 확대 시 유럽 내 미군 표적 공격 검토
이란이 미국의 전쟁 확대 시 유럽 내 미군 표적과 호르무즈 해협 해저 광케이블 공격을 검토함
미군 급유에 쓰이는 불가리아 베즈메르 공군기지와 키프로스가 잠재 보복 표적으로 거론됐음
전쟁 재개 시 중동의 미군 자산과 에너지 시설을 넘어 더 먼 지역으로 공격 범위를 넓힐 수 있다고 경고함
협상 교착 속 테헤란에서 전쟁 재개를 기정사실로 보고 시기만 남았다는 분위기가 커졌음
◆맞춤형 피부암 백신 성공에 모더나 주가 두 배로
모더나의 환자별 맞춤형 흑색종 백신 후기 임상시험 성공으로 뉴욕 장중 주가가 144% 급등함
머크와 공동 개발한 치료법이 환자의 종양 정보를 활용해 면역체계의 암 공격을 유도함
모더나 mRNA 백신과 머크 키트루다의 병용으로 암 재발과 확산 억제 효과가 개선됐음
모더나가 규제 승인 이후 치료제 공급에 대비해 매사추세츠 생산시설을 마련함
◆미 재무부, 장기 국채 매입 확대해 매도세 진정 시도
미 재무부가 국채 매도세를 진정시키기 위해 10~30년 장기채 바이백 규모를 최소 두 배로 확대함
회차당 매입액을 20억달러에서 최소 40억달러로 늘려 9월 9일부터 시행함
이란 전쟁발 인플레이션 우려와 미국 부채 증가가 장기 국채금리 급등을 촉발함
발표 뒤 미 국채가 반등하고 10년물·30년물 금리와 달러 가치가 하락함
[뉴욕타임스]
◆이란전 교착 속 김정은 다시 찾는 트럼프…북핵 실패 그림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과 핵 협상의 돌파구를 찾지 못한 가운데 김정은과의 협상 재개를 시사함
1기 행정부의 세 차례 정상 대면에도 북한 비핵화에 실패해 같은 외교 실패가 반복될 가능성
트럼프가 한국의 3500억달러 규모 대미 투자 이행 속도에 불만을 보이며 안보 관계를 압박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평가
조엘 위트 전 외교관이 핵무기와 러시아 지원에 집중하는 김정은과의 새 정상회담은 재앙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함
◆AI 성장에 세수 늘어도…美 40조달러 부채는 계속 불어난다
AI가 미국의 생산성과 세수를 높여 국가부채 증가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전망
생산성 향상으로 성장·임금·기업 이익이 늘어도 약 40조달러의 총부채 자체가 줄어들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
전 의회예산국장이 빠른 생산성 증가만으로 미국의 재정 불균형을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
AI가 노동을 대체해 소득이 고세율 노동에서 저세율 자본으로 이동하면 재정 개선 효과가 줄어들 가능성
[월스트리트저널]
◆천연가스 다시 뜬다…KKR, UGI에 90억달러 인수전
사모펀드 KKR이 미국 천연가스·전력 유통업체 UGI에 약 90억달러 규모의 인수를 제안함
UGI 주가가 지난 1년간 2% 미만 오르며 20% 상승한 S&P500에 크게 뒤처진 상태
AI 데이터센터의 안정적 전력 수요로 천연가스 발전·유통업체가 매력적인 인수 대상으로 재부상함
칼파인 매각이 역대 가장 수익성 높은 사모펀드 투자 사례가 될 것이라는 전망
◆AI 전력난에 美 SMR 경쟁 본격화
오클로가 아이다호국립연구소에서 SMR 건설에 착수하며 AI 전력 수요를 겨냥한 미국 원전 경쟁이 본격화함
오클로가 메타 데이터센터 공급과 오하이오 최대 1.2GW 규모 원자로 12기 이상 건설을 계획함
메타·구글·아마존이 SMR 개발사 투자와 장기 전력구매로 안정적 데이터센터 전원 확보에 나섰음
핵분열 스타트업 투자액이 2020년 1억300만달러에서 지난해 29억달러로 급증한 흐름
◆”AI 경력 없으면 취업 못해“…너도나도 ’AI워싱‘
AI 인재 수요가 커지자 구직자들이 경력에 관련 표현을 추가하며 이력서를 AI 중심으로 바꾸는 흐름
지난해 미국 링크드인에서 프로필에 AI 용어를 추가한 이용자가 전년보다 70% 증가함
스탠퍼드 연구진이 과거 경력에 AI 표현을 뒤늦게 덧붙인 상당수 사례를 경험 과장형 AI 워싱으로 지적
500명을 예상한 메릴린대드대 무료 AI 과정에 약 6만명이 신청할 만큼 학습 경쟁도 급증함
◆코스트코, 메디케어 보험시장 진출
코스트코가 비영리 보험사 SCAN그룹과 브랜드 메디케어 상품을 출시해 6000억달러 이상 시장에 진출함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상품을 처방약·안경·식품·보청기 등 코스트코 서비스와 연계할 방침을 밝혔음
2개 주에서 어드밴티지 상품을, 다른 1개 주에서 보충보험을 판매해 약 500만명 시장을 겨냥함
기존 유통 사업을 활용해 거대한 고령층 보험시장에 단계적으로 진입하며 매출원을 넓히려는 시도라는 평가
◆펜실베니아, AI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주민에 비용 떠넘기지 마라”
조시 샤피로 주지사가 신규 데이터센터 규제를 강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함
개발업체가 전력 비용을 가정에 전가하지 않는 에너지 계획과 지역사회 동의를 확보해야 승인받을 수 있음
펜실베이니아에서 논의되는 100건 넘는 사업 중 필요한 허가를 확보한 곳은 5건뿐인 상태
뉴욕과 수십 개 도시·카운티도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 중단이나 유사 제한을 검토하는 흐름
◆美·캐나다 무역전쟁 일단 피했다…50% 관세 잠정 중단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산 일부 제품에 부과할 예정이던 50% 관세를 사흘간 유예함
하키스틱·전자제품·플라스틱·건축자재 등 약 200억달러 규모 상품이 대상이었음
양국이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지만 문서 마무리 전이며 구체적 내용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
관세 시행과 캐나다의 보복관세로 이어질 무역갈등의 추가 격화를 일단 피했다는 평가
◆유니트리, 中 휴머노이드 로봇 첫 A주 상장…IPO 열풍 불붙이나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유니트리가 20일 상하이 STAR마켓에 상장함
개인 배정 물량이 5500배 넘게 초과 청약되며 주당 150.80위안과 약 91억달러 기업가치를 인정받음
걷고 뛰는 로봇과 초속 12.66m의 슈퍼맨 로봇을 앞세워 중국 대표 로봇기업으로 부상함
매출 증가에도 연구개발비로 조정 순이익이 50% 넘게 줄어 단기 수익성이 더 악화할 가능성
◆유럽 ‘물 부족 쇼크’…주요 강 수위 급락에 경제 피해 확산
폭염과 장기 가뭄으로 라인강·다뉴브강·포강 수위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물류·전력·농업 피해가 확산함
다뉴브강 냉각수 부족으로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이 멈추고 헝가리 팍스 원전도 셧다운 임계치에 접근함
라인강 수위 급락으로 선박 적재량이 제한되며 독일 내륙 운송의 경제성이 크게 악화함
산불 확대와 함께 물류비 상승·전력 불안·농업 생산성 저하가 유럽 경제에 이어질 가능성
[파이낸셜타임스]
◆물가 공포에 저축 늘리는 유럽인들, 경기 회복 위축
유럽 국가 5곳 중 4곳의 가계가 코로나19 이전보다 저축을 늘려 위기에 대비한 완충 자금을 쌓음
1분기 유로존 가계 총저축률이 14.3%로 팬데믹 이전 5년 평균 12.5%를 웃돌았음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과 물가 재상승 우려가 소비를 억눌러 유럽 경기 회복을 저해함
미국은 팬데믹 이전보다 낮은 저축률과 강한 가계 지출이 성장을 뒷받침함
◆독일 극우 AfD, 마가와의 밀착에서 후퇴
독일대안당 AfD가 동부지역 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진영과의 공개적 밀착을 줄이는 흐름
이란 전쟁·고유가·미국 관세·그린란드 병합 위협으로 독일 내 트럼프 반감이 커졌음
당내에 트럼프 지지 세력과 미국의 대외 개입을 경계하는 급진 민족주의 세력이 공존함
미국 보수진영과 접촉을 이어가면서도 미국식 정치 행사가 초래할 역풍을 우려함
◆급등한 경유 가격에 고통받는 미국 산업계
미국 경유 가격이 갤런당 5.47달러로 사상 최고치에 근접해 운송·농업·소비자 비용을 끌어올렸음
호르무즈 해협 차질과 에너지 시설 공격, 러시아 정유시설 피격이 공급 부족을 키웠음
미국 정유사의 최대 가동과 기록적 수출에도 추가 차질이 가격을 더 높일 가능성
중간선거를 앞두고 경유발 물가 상승이 트럼프 행정부의 정치적 부담으로 부상함
◆민주사회주의자, 플로리다 민주당 상원의원 경선 승리
민주사회주의자 앤지 닉슨이 플로리다 민주당 연방 상원의원 경선에서 알렉스 빈드먼을 12%포인트 차로 꺾음
선거비 열세에도 워싱턴 부패와 기성 정치에 대한 유권자 불만을 집중 공략함
전국민 의료보험·보편적 보육·저렴한 주택·공교육 확대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음
다른 플로리다 진보 후보들과 위스콘신 민주사회주의 후보는 별도 경선에서 패배함
◆트럼프, 캐나다와 관세 합의 도달 발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합의에 도달했다며 발효 예정인 50% 관세를 사흘 유예함
캐나다도 상당한 진전을 인정했지만 문서 확정과 추가 과제가 남은 상태
미국이 캐나다 낙농업·정부조달의 차별 해소와 미국산 주류 판매 재개를 요구함
양국이 철강·알루미늄 관세 협상과 연계해 키스톤XL 송유관 부활 가능성도 논의함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업체 유니트리, 상장 첫날 600% 급등
유니트리 주가가 상하이 첫 거래에서 장중 629%, 종가 기준 460% 올라 기업가치 3420억위안을 기록함
주당 150.8위안에 9억달러 넘게 조달했고 개인투자자 물량이 5500배 이상 초과 청약됐음
정부 지원과 투자 열기 속 주가수익비율이 약 1200배에 이르며 지난해 로봇 5500대를 출하함
조달금의 약 3분의 2를 연구·제조능력 확대와 AI 모델 개발에 투입할 예정인 상태
◆여행용 e심 붐, 기존 통신업계 로밍 매출 위협
여행용 e심 사용량이 2025년 1억180만개에서 올해 약 1억3400만개로 3분의 1가량 늘어날 전망
에어알로와 세일리 등이 기존 통신사 로밍보다 저렴한 상품으로 시장을 압박함
로밍은 통신사 매출의 3~5%에 불과하지만 수익성이 높아 가격 경쟁에 따른 타격 가능성
레볼루트의 7일 1GB 상품이 EE의 24시간 500MB 상품보다 저렴한 사례가 제시됐음
◆구글, 마벨과 맞춤형 AI 칩 개발 계약
구글이 맞춤형 AI 칩 개발을 위해 마벨과 제휴하고 최대 5890만주 매입 권리를 받음
권리 규모가 최대 122억달러에 이르며 발표 뒤 마벨 주가가 8% 상승함
마벨이 TPU용 특수 하드웨어를 공동 개발하고 구글은 외부 고객 대상 TPU 판매를 확대함
일부 권리는 첫해 분기별로, 나머지는 2027년 3분기부터 제품 구매에 따라 확정됐음
◆멕시코,현금 의존 끊기에 재도전
500페소 미만 구매에서 멕시코인의 약 85%가 현금을 쓰며 비공식 부문이 세금과 카드 수수료를 우려함
셰인바움 정부가 코디 개선과 세금번호 미연결 계좌, 주유소·톨게이트 디지털 결제를 추진함
은행이 연말까지 전화번호·사용자명 송금을 포함한 표준 코디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인 상태
과거 코디가 홍보 부족과 불편한 사용성으로 외면받아 새 제도의 품질과 비공식 노동자 수용이 관건이라는 평가
◆중국, 엔비디아 H200 칩 반입 규제 완화
중국이 바이트댄스와 텐센트에 각각 약 1만개의 엔비디아 H200 반입을 허용함
미국이 기업별 최대 10만개 구매를 승인했지만 베이징은 국내 칩 지원을 위해 대부분을 역외에 두려 함
홍콩 반입과 사용도 허용했으나 현지 데이터센터 부족으로 실제 활용에는 제약이 있는 상태
자국 업체를 육성하면서 첨단 AI 훈련 수요도 충족하려 규제를 점진적으로 완화하는 흐름
◆칼스버그, 무알코올 판매 증가로 맥주 감소 상쇄
칼스버그 상반기 매출이 2.6% 늘고 맥주 판매량은 1% 줄었으나 청량음료는 7.8% 증가함
서유럽의 15% 성장에 힘입어 세계 무알코올 맥주 판매량이 11% 늘었음
브리트빅 인수로 청량음료 매출 비중이 약 30%로 두 배가 되고 목표 시너지의 절반을 달성함
연간 유기적 영업이익 성장 전망을 4~6%로 좁힌 가운데 주가는 2% 하락함
◆채권단, 할리우드 촬영장 공급업체 MBS 인수
넷플릭스와 워너브러더스 등에 장비·무대를 공급하는 MBS그룹이 채무불이행 뒤 채권단에 넘어갔음
세계 600여 촬영장을 지원하지만 제작비 삭감과 촬영 위축으로 경영 압박이 커졌음
전 소유주들이 2019년 6억5000만달러에 인수한 회사를 이번 거래로 정리함
채권단이 수억달러 부채를 지분으로 바꾸고 4000만달러를 추가 투입해 정상화를 지원할 계획인 상태
◆EQT, 호주 럭비리그 구단 스톰 지분 과반 인수
스웨덴 사모펀드 EQT가 호주 NRL 구단 멜버른 스톰의 지분 과반을 인수함
구단 가치가 1억5000만호주달러로 평가되며 EQT의 첫 스포츠팀 투자로 기록됐음
NRL 구단 대부분이 회원이나 리그 소유여서 이번 사모펀드 인수가 이례적이라는 평가
조달 자금을 시설과 지역 선수 육성에 쓰고 기존 주주 맷 트립은 지분을 유지할 예정인 상태
◆베이징, 마누스 창업자 출국 금지 해제 예정
베이징이 메타의 20억달러 규모 마누스 인수 철회 과정에서 창업자들의 출국 금지를 해제할 예정인 상태
샤오훙과 경영진이 투자 규정 위반 조사로 3월 중국에 소환된 뒤 출국이 제한된 상태
마누스가 메타에서 분리돼 싱가포르에서 독립 운영되고 기존 투자자들이 같은 가치로 지분을 되살 예정인 상태
텐센트가 소수지분 최대주주가 되며 마누스의 연간 반복매출은 3억달러 이상으로 예상됐음
◆캐나다 연기금, 사모자본 펀드 투자로 방향 전환
CPP투자위원회가 직접 투자 중심에서 블랙스톤·KKR·EQT 펀드로 인프라 투자 범위를 넓혔음
대형 운용사와 협력해 단독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초대형 거래 기회를 확보하려는 전략이라는 평가
AI와 에너지 안보로 거래 규모가 커지며 인프라 시장에서 사모자본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흐름
지난해 기관자금 인프라 펀드 모집액이 2000억달러에 이르며 대형 펀드 조성도 이어졌음
◆마크 월터의 승부수, 월가 뒤흔들 위험
마크 월터의 보험사들이 계열사 대출 연계를 공시하지 않았다는 의혹으로 미 검찰 수사를 받음
TWG 산하 보험사 5곳이 200억달러가 넘는 특수관계자 자산을 누락했다고 밝혔음
보험가입자 자금을 장기 비유동 대체자산에 넣어 고수익을 추구한 모델이 경쟁사로 확산함
등급 강등을 피하려는 구조조정과 매각이 이어지며 은퇴자금 관리 신뢰가 훼손될 가능성
◆마크 월터, 레이커스 지분 담보로 아폴로와 대출 협상
마크 월터가 현금 확보를 위해 LA레이커스 지분을 담보로 아폴로와 수십억달러 대출을 논의함
밥 아이거와 조시 쿠슈너가 125억달러 가치로 지분을 사기로 하면서 대출 협상이 중단됐음
검찰 소환 뒤 월터 소유 보험사들이 미공개 특수관계자 대출이 200억달러를 넘는다고 밝혔음
TWG가 규제당국 합의에 따라 재무제표를 정리하고 월터는 첼시 지분 매각도 협의함
◆중동 분쟁과 가뭄으로 운송비 급등, 공급망 우려
전쟁과 가뭄으로 주요 해상 요충지 운임이 급등해 공급망과 소비자 비용 우려가 커졌음
호르무즈와 바브엘만데브 차질로 걸프~아시아 원유 운임이 2005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엘니뇨로 파나마운하 수위가 낮아져 통항권 가격이 110만달러와 250만달러로 기록을 경신함
라인강 바지선 운임과 극동~미 동부 컨테이너 운임도 크게 뛰어 글로벌 물류 부담이 확산함
◆글로벌 투자자 국채 매수에 카자흐스탄 텡게 급등
카자흐스탄 텡게가 2026년 달러 대비 9.7% 올라 유럽과 아시아에서 최고 성과 통화가 됐음
러시아 경유 원유 수출 차질에도 두 자릿수 금리와 투자등급 국채가 해외 자금을 끌어들였음
외국인의 텡게 표시 국채 보유액이 1년 새 약 20억달러에서 50억달러로 증가함
정부가 유로클리어 연결과 JP모건 신흥시장 국채지수 편입을 추진함
◆타깃, 10억달러 관세 환급으로 이익 두 배
타깃이 10억달러 관세 환급과 동일점포 매출 3.8% 증가로 2분기 순이익 19억달러를 기록함
연방대법원이 취소한 관세의 환급이 9억9400만달러 세전 이익을 더함
1만개 넘는 품목 가격 인하 속 방문객이 3.6%, 순매출이 5.3% 증가함
연간 매출·이익 전망 상향으로 오후 거래에서 주가가 5.8% 상승함
◆물이라는 핵심 자원의 요금 방식을 재고해야
영국 가뭄 속 과다 사용자의 요금을 높이고 물 부족을 반영하는 새 과금제 논의가 커졌음
오프왓이 서지 요금설을 부인하고 총수입 상한 아래 요금 개편은 고객 간 부담 재배분이라고 설명함
30년 안에 하루 최대 50억리터 공급 부족이 예상돼 누진구간요금제를 시험 중인 상태
저소득층을 보호하며 과소비를 억제하는 요금 개혁과 기준 강화·인프라 투자가 필요하다는 주장함
◆미 재무부 장기채 매입 확대에 미국 주식과 채권 상승
미 재무부가 10~30년 국채 매입 규모를 최소 두 배로 늘리자 미국 주식과 채권이 상승함
S&P500이 0.5% 오르고 30년물과 10년물 금리가 각각 9bp와 5bp 하락함
달러지수가 0.8% 내리고 금은 3.7% 오른 온스당 4495달러를 기록함
호르무즈 합의 회의론으로 브렌트유가 나흘째 올라 배럴당 92.35달러를 기록함
◆단위노동비용이 투자자의 핵심 인플레이션 신호
에너지와 관세 같은 일시 요인을 제외한 기조 물가 판단에 단위노동비용이 중요하다는 주장함
전후 미국의 지속적 물가 상승과 하락이 단위노동비용의 움직임과 함께 나타났다는 분석
최근 4년 단위노동비용 상승률이 평균 2%, 지난 1년은 1.5%로 낮아지는 흐름
금리 인상이 필요해도 노동시장 과열 때문은 아니며 AI가 생산성을 더 높일 가능성
◆싱가포르, 글로벌 인재 경쟁 속 자산운용사 세금 감면
싱가포르가 홍콩의 세제 개편과 인재 경쟁에 대응해 자산운용 종사자의 펀드운용 이익 관련 세금을 없앨 계획인 상태
새 혜택의 적용 범위가 홍콩 성과보수 세제보다 넓을 가능성
통화청이 헤지펀드에 자본을 제공하고 고위 운용인력의 비자 요건을 완화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함
투자액과 감면 비용은 공개하지 않고 다음 회계연도 예산에서 세부안을 밝힐 예정인 상태
◆(빅리드)세계화를 일군 강철 상자
표준화된 강철 컨테이너가 하역 시간·비용·도난을 줄여 생산과 무역의 세계화를 뒷받침함
아시아발 수출 우위와 빈 컨테이너 적체, 항만 혼잡이 초대형 선박 성장을 제약함
전쟁·관세·기후변화에도 수요가 늘며 화주들이 공급망을 여러 지역으로 분산하는 흐름
항만 자동화가 효율을 높일 수 있지만 기존 항만 확장과 신규 건설은 어렵고 비용도 큰 상태
[뉴욕타임스]
◆美 최대 저수지 바닥 드러났다…남서부 물·전력 공급 비상
레이크 파월과 레이크 미드 수위가 1957년 이후 최저로 떨어져 남서부 7개주의 물·전력 공급이 위기에 놓였음
물 배분 과잉과 인구·농업 수요로 도시·농업·데이터센터·수력발전 전반에 압박이 예상됐음
기록적으로 적은 겨울 적설량과 봄철 고온, 더 덥고 건조해진 기후가 강 유량을 줄였음
레이크 파월 수위가 3520피트로 내려가 글렌캐니언댐 발전 불능선인 3490피트에 접근한 상태
◆스냅챗·페이스북·챗GPT 만든 경영자들, 자기 자녀의 화면 사용은 엄격히 제한
주요 기술기업 경영자들이 자사 제품 이용 확대를 추진하면서도 자녀의 스마트폰·소셜미디어·AI 사용을 엄격히 제한함
에번 스피걸은 두 살 자녀에게 화면을 보여주지 않고 피터 틸은 어린 자녀의 사용을 주 1시간30분가량으로 제한함
마크 저커버그는 장시간 화면 이용을 꺼리고 샘 올트먼은 아들의 AI 접촉 시점을 늦추고 싶다고 밝혔음
업계 내부에서도 소셜미디어와 AI가 아동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크다는 점을 보여주는 흐름
◆美 추방자 1200명 받는 라이베리아…트럼프 ‘제3국 추방’ 최대 규모 합의
라이베리아가 원래 국적으로 돌려보내기 어려운 미국 추방자 1200명을 받아들이기로 합의함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1년여간 최소 35건의 제3국 추방 협정을 맺어 연고 없는 국가로 보내는 논란이 이어졌음
라이베리아는 대가를 받지 않았으며 추방자들을 구금하지 않고 출국이나 망명 신청을 허용할 방침을 밝혔음
첫 추방자들이 8월 20일 라이베리아에 도착할 예정인 상태
◆법원 제동에도 공사 강행…트럼프, 백악관 연회장 ‘되돌릴 수 없는 단계’ 주장
백악관 연회장 완공을 위해 250명이 하루 20시간씩 주 7일 공사를 진행함
트럼프가 의회 승인 없이 동관을 철거해 공사를 시작했고 여러 법원이 권한을 넘어섰다고 판단함
공사 중단 소송이 연방대법원에 올라가자 행정부가 사업 지속을 허용해 달라고 요청함
백악관이 공정률 3분의 2의 되돌릴 수 없는 단계라고 주장해 중단 명령을 차단하려는 전략으로 분석
◆소송 합의금이 월가 투자상품으로…부상 과장·과잉진료 논란
미국 개인 상해 소송이 10년간 70% 늘며 생활비·의료비를 선지급하는 소비자 소송금융이 성장함
한 건설 노동자가 375만달러에 합의했지만 약 50만달러만 받고 금융회사는 180만달러를 가져간 사례가 나타났음
금융회사들이 수천 건의 소송 선급금 채권을 묶어 자산유동화증권으로 판매함
이해관계가 부상 과장과 과잉진료를 부추긴다는 지적에 업계는 장기 소송 지원 효과와 낮은 사기 규모를 강조함
◆중국으로 돌아가는 과학자들…美 인재독점 균열 커진다
미국의 연구비 삭감과 이민 규제 강화 속 중국이 자금·연구 인프라로 해외 과학기술 인재를 끌어들였음
카네기멜런대 출신 즈린 양이 중국에서 문샷AI를 세우고 저비용 고성능 모델 키미 K3를 공개함
미국의 인재 우위가 남아 있지만 AI 분야에서 중국의 매력이 빠르게 커진다는 평가
미국 STEM 박사의 44%가 외국인이며 2005~2015년 박사 중국인의 87%가 잔류를 계획했지만 2025년 국제학생 비자는 약 3분의 1 감소함
[월스트리트저널]
◆(사설)“트럼프 행정부, FCC 앞세워 ABC 압박…표현의 자유 침해”
ABC가 트럼프 비판 방송에 대한 FCC의 보복성 조사를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함
방송면허 조기 심사와 고용관행 조사, 더 뷰 출연자 규제 검토가 행정부 요구를 강요하는 수단이라는 주장함
FCC가 ABC 산하 8개 지역 방송국 면허를 이례적으로 조기 심사하고 DEI 정책까지 조사함
WSJ가 정권 교체 뒤에도 정부기관 무기화를 반복해선 안 되며 수정헌법 1조의 표현 자유를 지켜야 한다고 지적
◆(사설)유럽의 ‘에어컨 기피’, 경제에도 타격
유럽 에어컨 보급률이 평균 19%로 미국의 90%보다 크게 낮아 폭염이 실내 근로자 생산성을 떨어뜨렸음
기온 30~35도 구간에서 1도 오를 때마다 시간당 생산액이 1.30달러 감소하는 것으로 추산됐음
이상고온이 심한 해에는 유럽 GDP의 0.3~0.5%, 남유럽 일부는 1% 이상 손실된다는 분석
에어컨 보급 등 적응 투자로 2050년까지 연간 400억~600억유로 편익과 사망자 감소가 가능하다는 분석
◆(사설)“채권금리 급등 아닌 정상화…저금리 시대가 비정상”
WSJ가 글로벌 장기금리 상승을 붕괴보다 금융위기 이후 초저금리의 종료와 정상화로 평가
미국·유럽·일본의 장기금리 상승을 비정상적 통화·재정정책이 되돌려지는 신호로 분석
AI 투자 자금 수요와 성장 기대가 반영돼 높은 금리가 반드시 경기 악화를 뜻하지 않는다는 평가
자본 배분 개선 효과에도 금융기관·기업·정부에서 국채시장 혼란이나 금융 충격이 재연될 가능성
◆(칼럼)“중국 전체와 거래 끊지 말고, 열린 중국만 상대하라”
미국 대중정책을 전면 개방과 디커플링의 양자택일에서 선택적 거래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함
공급망을 공개하고 미국 수출통제를 지키는 중국 기업·지방정부만 관세와 수출허가에서 우대하는 구상이라는 평가
중국의 경제특구식 개방을 본뜬 개혁개방 2.0이지만 미국이 시장 접근 조건을 정한다는 차이가 있음
개방성과 투명성에 따라 중국 내부를 차등 대우해 미국 시장 접근을 개혁 유인으로 삼자는 주장함
[파이낸셜타임스]
◆민간신용 위험은 여전히 도사리고 있다
퍼스트브랜즈와 트라이컬러 파산이 사기 의혹과 상호 연결된 약 2조달러 민간대출 시장의 위험을 드러냈음
민간신용 포트폴리오의 평가손·자금 유출·부도가 늘고 부실 직접대출 가치가 2017년 이후 최고 수준인 상태
위험 집중과 순환 소유, 보험가입자 자금 유입으로 충격 발생 시 책임 소재가 흐려지는 구조라는 지적
블루아울 자금조달 둔화와 아레스 펀드 축소, 채권 공급 압력이 경계 필요성을 키웠음
◆그 여름 여행을 당연하게 여기지 말라
역사적 여행은 전쟁·순례·생계·무역의 필요에서 비롯돼 오늘날 폭넓은 여가여행은 주목할 성취라는 평가
대중관광의 탄소 배출과 관광지 훼손·획일화는 해결이 필요한 정당한 비판 대상이라는 평가
현대 여행이 다른 삶을 직접 보고 자신의 관습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기회를 제공함
기록과 과시 중심 여행은 가치를 낮추지만 진정한 발견은 시야 축소에 맞설 힘을 키운다는 주장함
◆마이크 애슐리의 명품 소매 제국이 헐값으로 가고 있다
프레이저스그룹이 하비 니콜스를 사전조정관리 절차에서 약 4000만파운드에 인수함
마이크 애슐리가 할인 스포츠 소매에서 출발해 프레이저스 고급화와 명품 브랜드 제휴를 추진함
부실 소매업체를 싸게 사 점포와 일자리를 줄이는 방식이 엇갈린 성과를 냈다는 평가
하비 니콜스 인수가 명성은 높여도 애슐리의 경영방식은 바꾸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
◆런던의 지식경제를 망치지 말라
런던 지식지구에 딥마인드·프랜시스크릭연구소·UCL병원·앨런튜링연구소가 20분 거리에 집적함
연구자·투자자·임상의·기업가의 근접성과 인재·사업 집적이 혁신 성공을 강화함
정부가 연구집약 도시와 기관을 지원하고 정치적 지방분권으로 런던의 역할을 훼손해선 안 된다는 주장함
다른 지역 혁신 거점도 런던과 연결된 만큼 성숙한 클러스터를 지원하고 성장 모델을 확산해야 함
◆유럽은 루비오의 밝은 미래를 바라야 한다
루비오가 자유사회를 지킬 미국의 역할을 중시하지만 우크라이나 지원에는 일관되지 않은 입장을 보였음
유럽 경시와 고립주의 성향의 밴스·칼슨·머스크보다 유럽이 기댈 희망은 루비오라는 평가
이란전이 미국우선주의 배신으로 규정되면 2028년 공화당 경선에서 고립주의가 강화될 가능성
유럽이 나토 연대를 지키면서 미국 의존을 분산하고 루비오의 정치적 장래를 기대해야 한다는 주장함
◆미국의 군수품 위기는 이란전 이전부터 이어졌다
이란전의 정밀무기 대규모 소모가 미군 재고 부족이라는 오래된 문제를 드러내고 악화함
사드 약 80%, 패트리엇 요격체 절반 가까이, 토마호크 약 50%가 소진된 것으로 추산됐음
대규모 국방예산과 추가 재원도 생산 기반 제약·긴 조달기간·전략 부재를 해결하지 못함
의회가 지속적 예산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인도태평양의 거부 억지를 우선해야 한다는 주장함
[뉴욕타임스]
◆민주당, ‘자유·애국·자본주의’ 선점…트럼프 역공 나선다
미국 민주당 일부 정치인들이 자유·애국주의·자본주의·가족 가치의 언어로 트럼프와 공화당을 역공함
피트 부티지지와 압둘 엘사예드의 최근 메시지에서 공화당에 자유 개념을 넘기지 않으려는 변화가 나타났음
민주당이 애국주의·가족 가치·법과 질서 같은 개념을 직접 차지하려는 움직임이라는 분석
중국 판매 AI칩 매출 요구와 불규칙한 관세 등 트럼프 경제정책이 민주당의 공격 논리를 제공한다는 평가
◆표절 의혹 보도 뒤 학자 사망…영국서 언론규제 논쟁
케임브리지대 학자 제이슨 아데이 사망 뒤 진보 진영에서 언론 보도에 대한 공적 규제 강화 요구가 확산함
언론이 아데이의 표절 의혹과 학력·울트라마라톤 이력의 진위를 취재하며 논란이 커졌음
사망 이후 언론이 아데이를 몰아붙였다는 비판과 집중 보도에 대한 공식 조사 요구가 제기됐음
국가 개입 확대가 우파에 표현의 자유 주도권을 넘기고 진보 진영에 역이용될 수 있다는 경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