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PC 업체 레노버가 인공지능(AI) 서버·AI PC를 새 성장축으로 키우며 매출이 빠르게 늘었다. 다만 메모리 가격 상승, PC 수요 둔화에 따른 수익성 압박이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로이터연합
중국 최대 PC 업체 레노버가 인공지능(AI) 서버·AI PC를 새 성장축으로 키우며 매출이 빠르게 늘었다. 다만 메모리 가격 상승, PC 수요 둔화에 따른 수익성 압박이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로이터연합
중국 최대 PC 업체 레노버가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으로 빠르게 변신하고 있다.

전통적인 PC 사업의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에 AI 서버와 AI PC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얹으면서 실적과 주가가 동시에 뛰고 있다. 다만 메모리 가격 급등과 AI 인프라 투자 부담, PC 수요 둔화는 향후 실적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AI 인프라로 몸값 재평가

레노버는 올 6월 말 끝난 2026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269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4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 223억달러를 크게 웃돌았고 최근 5년 새 가장 높은 분기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