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비트코인 가격 부진이 장기화하고 있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이 다시 유입되고 있지만 가격을 끌어올릴 만큼의 매수세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데다 미국의 디지털자산 제도화 일정마저 지연되면서 위험자산 선호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모습이다.

8000만원대 고착화

17일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종가 기준 8971만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11일부터 16일까지 6거래일 연속 8000만원대에 머물렀다. 종가가 2거래일 연속 8000만원대를 기록한 것은 2024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 1억원대 두 달 만에 '뚝'…8000만원대로 추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