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하이텍 부천캠퍼스./사진=DB하이텍
DB하이텍 부천캠퍼스./사진=DB하이텍
8인치(200㎜)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DB하이텍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로봇, 자동차·산업용 반도체 수요 확대에 힘입어 수혜를 보고 있다. 증권가에선 DB하이텍이 8인치 파운드리 호황에 맞춰 주요 제품 가격 인상을 추진하는 만큼 그간 주춤하던 주가도 반등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DB하이텍은 전 거래일 대비 5.57% 상승한 9만9770원에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5월 말 22만원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큰 조정을 받았다. 지난 3개월간 주가 하락률은 46.28%에 달했다. KB증권에 따르면 DB하이텍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0배 수준까지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