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상승 출발한 1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전장대비 241.55포인트(3.67%) 상승한 6,820.59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뉴스1
코스피가 상승 출발한 1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전장대비 241.55포인트(3.67%) 상승한 6,820.59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뉴스1
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3%대 상승해 6800선을 회복했다.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전달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오면서 인공지능(AI) 관련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이 코스피 훈풍으로 이어졌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56% 상승한 6813.34에 마감했다. 전날 3.68% 상승을 비롯해 지난 10일부터 4일 연속 상승하면서 지난달 23일(7096.89) 이후 15거래일만에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 지수가 4거래일 연속 상승한 것은 지난 6월 초순 이후 약 두달 만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부터 4%대 상승했다. 장중 6895.63까지 오르면서 6900선을 넘봤지만 이후 상승폭이 다소 축소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일제히 빨간불을 켰다. 삼성전자가 4.89%, SK하이닉스가 5.92% 오른 것을 비롯해 SK스퀘어(9.08%), 삼성전기(12.58%)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