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발전소 이미지(챗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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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영호남 지역의 산업용 전기요금을 최대 10% 할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3대 메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호남 반도체팹 등의 전기료 부담을 크게 덜어주겠다는 취지다.

13일 산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전력 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 비공개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산업용 전기요금 지역별 차등안'을 공개했다. 현행 산업용 전기요금 평균인 kWh당 약 182원을 기준으로 남부권은 최대 18원, 중부권(강원·충청)은 최대 15원, 수도권 북부(인천 포함)는 6~10원까지 할인해 주는 것이 골자다. 반면 전력 소비가 집중된 수도권 남부의 할인 폭은 0~1원에 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