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는 '역대급 실적', 증권주는 지지부진, 이유는 뭘까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면서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잇따라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2분기 당기순이익 1조9052억원을 기록하며 신한, 국민,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시중은행 순이익을 모두 넘어서는 결과를 냈다. 시장 전망치 1조4539억원을 4500억원 이상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한국투자증권 역시 2분기 순이익 9464억원을 거두며 우리은행과 농협은행의 실적을 앞섰고, KB증권과 NH투자증권, 삼성증권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증가한 순이익을 기록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