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외신 에스프레소] 엔트로픽, 9월 상장 채비…중국 AI·정권 갈등에 투자자 달래기
★8월13일 외신 에스프레소
[월스트리트저널]
◆이란, 더 가난해져도 안 꺾이는 이유…美 압박의 딜레마
이란이 제재와 해상 봉쇄에 맞서 국가기능 유지 중심의 생존경제 체제로 전환함
원유 수출이 6월 45억달러에서 7월 사실상 전무한 수준으로 급감함
물가상승률 80%와 경제 5.4% 위축 전망에도 협상 태도 변화는 어려울 것이란 관측
장기 버티기가 호르무즈 대치와 에너지·해운 차질을 늘려 미국 부담도 키울 가능성
◆트럼프, 이란 위협에 '에어포스원 미끼'…군용기로 극비 이동
트럼프 대통령이 튀르키예에서 영국으로 이동하며 별도 군용기로 극비 환승함
이란의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공격 첩보에 따라 에어포스원을 미끼로 운용함
고위 참모와 취재진이 기존 전용기에 남았으나 실제 미사일 발사는 없었음
현직 대통령 대상 첫 미끼 작전으로 동선 공개의 투명성 논란이 제기됐음
◆엔트로픽, 9월 상장 채비…중국 AI·정권 갈등에 투자자 달래기
엔트로픽이 기업가치 9650억달러를 인정받아 9월 또는 10월 상장을 준비함
투자자들이 중국 저가 AI 경쟁과 트럼프 행정부 갈등, 데이터센터 반발을 우려함
회사는 첨단 모델 성능과 의료·생물학 활용 확대로 부정적 인식을 완화할 계획을 제시했음
클로드 코드 흥행에 힘입은 공모가가 AI 개발사 가치평가의 기준이 될 전망
◆美 모기지 1위 UWM, 금리 하락에 배팅했다가 6억달러 손실
UWM이 인수 무산과 금리 하락 헤지 거래로 6억300만달러 손실을 기록함
오크트리에서 15억달러를 조달하는 대신 경영권 일부와 보통주 배당을 양보함
발표 뒤 주가가 35% 급락하며 공격적 사업 확장의 대가가 부각됐음
투하버스 인수 무산과 주택시장 낙관론이 막대한 손실로 이어졌다는 평가
[파이낸셜타임스]
◆금세기 유럽 첫 개기일식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금세기 유럽 첫 개기일식이 약 2분간 이어졌음
아이슬란드와 그린란드가 가장 먼저 개기일식을 경험함
스페인 북부와 중부에서 수백만 명이 선명한 개기일식을 관측함
영국과 아일랜드, 프랑스 대부분에서는 태양 원반의 90% 이상이 가려졌음
◆“밴스 요청에 우크라, 흑해 유조선 공격 중단”…美, 유가 불안 확산 우려
우크라이나가 JD 밴스 부통령 요청을 받아 흑해 CPC 유조선 드론 공격을 중단함
미국은 공격이 국제 유가와 원유시장 불안을 키울 수 있다고 우려함
셰브론·엑손모빌 등 CPC와 카자흐스탄 유전에 투자한 미국 기업 피해도 변수로 부상함
7월 CPC 선적량이 하루 130만배럴로 5월보다 60만배럴 감소한 상태
◆쿠슈너·아이거, LA 레이커스 인수 나선다…기업가치 120억달러
쿠슈너와 밥 아이거가 LA 레이커스를 기업가치 약 120억달러에 인수하는 거래를 추진함
현 소유주가 약 100억달러에 산 지 1년 만에 구단 가치가 20%가량 상승했음
세계적 인지도와 우승 역사를 갖춘 레이커스 거래가 스포츠 자산 급등세를 재확인함
스포츠가 AI 산업 재편에도 생중계와 현장 수요를 지닌 방어적 자산이라는 평가
[뉴욕타임스]
◆美 요격미사일 줄어들자 이란 공격 전술 진화…요르단 기지서 미군 3명 사망
이란이 요르단 미군 기지 3곳을 닷새간 포화 공격해 미군 3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 다쳤음
경로 변경 미사일과 드론을 결합해 패트리엇 요격탄을 소모시키는 전술을 활용함
미군의 패트리엇 잔량이 1700발 미만인 반면 지난해 생산량은 약 600발에 그쳤음
이란의 전장 확대와 방공 한계로 걸프국의 외교적 완화 요구가 커지는 흐름
◆트럼프, 이란 위협에 튀르키예서 비밀 군용기 탈출…에어포스원은 미끼로 활용
트럼프가 NATO 정상회의 뒤 케이터링 컨테이너를 거쳐 비밀 군용기로 영국에 이동함
기자단과 일부 참모가 탄 구형 에어포스원은 대통령 탑승기처럼 보이는 미끼 역할을 함
위험 지역에서 미끼 운송수단을 쓰는 전례는 있으나 실제 위치를 속인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
기증 항공기의 방어 능력과 내부 정보 유출을 둘러싼 백악관 불신이 재부각됐음
◆폭염·산불·폭풍이 경제 덮친다…기업 비용과 물가 부담 확대
폭염과 산불, 연기, 폭풍이 기업과 가계에 직접 비용을 안기는 경영 리스크로 부상함
반복적 폭염이 2030년 주요 노출국 경제 산출을 5~7% 낮출 수 있다는 분석
냉방 수요와 정전 위험 증가가 에너지 비용, 노동시간, 보육에 연쇄 영향을 미치는 흐름
보험 축소와 지원 부족 속에 기업의 자체 적응비와 식품 물가 부담이 커질 전망
◆시카고 출신 교황 탄생에 되살아난 화이트삭스…‘교황 팬심’ 마케팅 효과
레오 14세가 평생 화이트삭스 팬으로 확인되며 부진한 구단에 마케팅 기회가 생겼음
교황의 팬심이 알려진 뒤 구단 모자 판매가 일주일 만에 33% 늘었음
2005년 관람 좌석 기념판과 벽화, 공개 미사로 교황 연계 행사를 확대함
올해 홈경기 평균 관중이 전년보다 6135명 늘어 리그 네 번째 증가폭을 기록함
◆오카시오코르테스 난자 냉동 공개에 美 여성들 공감과 논쟁
오카시오코르테스 의원이 난자 냉동 계획과 약물 주사 과정을 공개함
경력과 관계 속에서 출산 선택지를 확보하려는 여성 증가로 시술이 빠르게 확산함
미국 시술 주기가 10년 새 6090건에서 3만8930건으로 늘었으나 임신 보장은 아니라는 지적
생물학적 한계와 비용·호르몬 주사·채취 부담을 함께 알려야 한다는 지적
◆美 이민 단속요원 인종차별 발언 영상 공개…프로파일링 의혹 확산
소송 자료에서 연방요원이 라틴계 이민자를 비하하고 인종을 단속 기준으로 삼은 정황이 드러났음
영상에는 백인 행인은 지나치고 라틴계로 보이는 남성을 집중 검문하는 장면이 담겼음
시민권 단체는 외모와 피부색, 억양, 작업복 때문에 미국 시민도 부당 단속됐다고 주장함
정부의 부인 속에 관련 소송이 인종·민족 활용의 법적 한계를 시험할 전망
[닛케이]
◆(톱)日온라인증권 5곳, 12월부터 미국주식 ‘23시간 거래’
일본 주요 온라인증권사가 12월6일부터 미국주식 23시간 거래를 지원함
도쿄증시 개장 중에도 뉴욕·나스닥 종목을 실시간 매매할 수 있게 됐음
증권사 19곳 중 9곳이 대응하거나 검토하지만 대면사는 비용 부담에 신중한 상태
해외주식 매매 급증과 미국 대형 IPO로 일본 투자자의 미국주식 선호가 커질 가능성
◆(기획)임기 40% 지난 트럼프, 더 과격해지나…성과 조급증에 외교 ‘무리수’ 우려
임기 40%를 지난 트럼프의 관세·우크라이나·이란 정책이 뚜렷한 성과 없이 난항을 겪음
중간선거 뒤 국내정치가 막힐수록 외교 성과에 집착해 행동이 과격해질 수 있다는 분석
우크라이나 휴전과 북한 핵 인정, NATO 탈퇴, 그린란드 지배권 추구가 위험 요인으로 지적됐음
대만 무기판매를 통상 양보와 맞바꾸는 미·중 거래가 아시아 안정을 훼손할 가능성
[월스트리트저널]
◆美 민주좌파 돌풍 위스콘신서 멈춰…중도파 크롤리 신승
중도파 데이비드 크롤리가 위스콘신 민주당 주지사 경선에서 0.4%포인트 차로 승리함
진보 진영이 지지한 프란체스카 홍과의 접전으로 당내 노선 경쟁이 확인됐음
미시간 상원 경선의 진보 후보 승리도 근소한 차이여서 민주당의 팽팽한 균형이 드러났음
크롤리가 경합주 본선에서 공화당 톰 티파니와 치열하게 맞붙을 전망
◆"배달 노동자 직고용하라"…뉴욕, 아마존 하청 배송에 제동
뉴욕시장이 대형 배송업체의 하청기사를 직접 고용하게 하는 배송보호법을 지지함
통과되면 뉴욕은 라스트마일 배송기사 직고용을 강제하는 미국 첫 도시가 될 가능성
시는 저임금 노동자 보호와 교통안전을 내세우지만 아마존은 창고 이전을 경고함
배송비가 가장 많이 드는 최종 구간의 하청모델을 둘러싼 비용 갈등이 핵심이라는 분석
◆뉴욕, '세컨드홈세' 혼선…신탁 주택까지 과세 통지
뉴욕시가 고가 비거주 주택에 부과할 피에드아테르세 통지서를 신탁·LLC에도 발송함
소유·거주 관계 확인이 어려워 선통지 후 면제 입증을 요구하자 신청이 3800건에 달함
장기 실거주자에게도 4만달러 넘는 추가세 통지가 가는 등 오발송이 잇따랐음
소유자 소송으로 시행이 멈추며 신탁 변경과 임대계약 등 대응책이 검토되는 상태
◆미군, 이란 봉쇄 돌파한 선박에 헬파이어 미사일 발사
미군이 이란 항구 봉쇄를 무시한 파나마 선적 화물선에 헬파이어 2발을 발사함
기관실이 타격됐지만 승무원 17명은 확인됐고 즉각적인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음
봉쇄 재개 뒤 미국이 상선 55척을 우회시키고 3척을 무력화하며 2척을 단속함
세계 원유의 약 5분의 1이 지나는 호르무즈에서 미·이란 대치가 격화하는 흐름
◆콜롬비아 규모 7.4 강진 사망자 200명 육박…생존자 수색 지속
콜롬비아 서부 규모 7.4 강진으로 사망자가 200명에 육박하고 2600여명이 다쳤음
건물 243채가 파괴되자 정부가 군과 연료, 임시 거처를 투입해 긴급 대응함
대통령 취임 63시간 만의 재난으로 부채 부담 속 대규모 복구비 지출이 불가피함
병원 손상과 농촌 접근난, 마약조직 활동이 구조를 막아 비상재정 권한 발동 가능성
◆이란, 안보 수뇌부 강경파로 물갈이…미국과 장기 대치 대비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국가안보와 시위 진압 조직의 핵심을 강경파로 교체함
혁명수비대 출신 모센 레자이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에 임명됐음
대미 양보 반대파 아흐마드 바히디와 유혈 진압 경력의 호세인 타엡도 중용됐음
타협파를 견제하고 의사결정을 결집해 미국과의 장기 대치에 대비한다는 분석
◆美 GM, 부품대란 막으려 45억달러 '공급 안전망' 구축
GM이 핵심 부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려 45억달러 사전 구매 금융 프로그램을 마련함
은행단 자금을 받은 프로큐라가 공급업체에 대금을 선지급해 생산과 재고를 지원함
반도체 부족과 공급업체 파산, 물류 지연으로 공장 중단과 손실을 겪은 경험이 배경으로 작용함
사이버 공격과 재해, 수요 급증에도 조립라인 중단 위험을 낮추려는 공급망 방어라는 평가
[파이낸셜타임스]
◆“中 연계 해커, AI로 대만 정부 해킹”…사이버전 ‘자율 공격’ 시대
중국 연계 의심 해커들이 AI 도구로 대만 정부 웹사이트를 공격한 정황이 포착됐음
오픈소스 AI 에이전트를 결합해 여러 해커처럼 협업하는 자율형 도구를 구축함
최대 8개 에이전트가 취약점을 찾고 차단되면 스스로 다른 침투 경로를 선택함
정부 계정 85개와 인사자료 2500건 이상이 침해되고 에너지기관까지 공격이 확산함
◆“낮엔 농사 못 짓는다”…유럽 폭염에 한밤중 수확 나선 농민들
영국·스페인·이탈리아 농민들이 고온과 작물 손상을 피해 한밤중 수확에 나섰음
프랑스 옥수수 생산은 35% 줄고 이탈리아 일부 농장의 우유 생산은 20% 감소함
농가가 그늘막과 환기·분무·화재 방지 장비를 늘리며 적응 비용도 커지는 흐름
EU 농업의 기후재해 손실이 현재 280억유로에서 2050년 400억유로로 늘어날 전망
◆프랑스 재정적자 GDP 5%…“연금·의료비 폭증이 재정 악화 뿌리”
프랑스 정부가 2027년 예산에서 연금과 복지 지출 억제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함
올해 적자 목표 5%에서 2029년 EU 기준 3%로 낮추려면 추가 긴축이 불가피함
공공지출의 58%인 사회보장 지출의 물가연동 인상을 동결하는 방안이 거론됐음
의회 과반 부재와 연금개혁의 정치적 민감성으로 실제 삭감은 난항을 겪을 전망
◆자동차·항공산업 키운 모로코의 그늘…청년 실업률 40% 육박
모로코의 산업·인프라 성장이 양질의 일자리와 임금 상승으로 이어지지 못함
전체 실업률은 약 13%지만 청년 실업률은 세 배에 육박해 해외 이주가 확산함
자본집약 투자와 북서부 편중이 고용 창출을 제한하고 지방·사회서비스를 소외시켰다는 지적
공공부문 중심 투자와 중앙집권적 경제, 경쟁 부족이 민간 장기투자를 막는다는 분석
◆美 7월 물가 3.4%로 둔화…연내 금리인상 기대 후퇴
미국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4%로 두 달 연속 둔화하며 예상에 부합함
근원물가 상승률도 2.6%에서 2.5%로 낮아져 물가 압력이 완화됐음
12월 이전 최소 0.25%포인트 인상에 대한 시장 기대가 지표 발표 뒤 후퇴함
조기 인상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에너지·식품 변수로 연내 인상 여지는 남았다는 평가
◆“저소득층 생계 한계”…美 연은 인사, 이란전쟁발 물가에 금리인상 경고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가 물가가 진정되지 않으면 9월 인상을 지지할 수 있다고 밝혔음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뉴잉글랜드 저소득·중간소득 가구의 생계 부담이 심화함
7월 소비자물가는 둔화했지만 6월 PCE 상승률은 3.7%로 목표를 크게 웃돌았음
일자리 감소와 고용 둔화가 물가 위험과 겹쳐 연준의 정책 판단이 복잡해진 상태
◆위워크 이용료 인상 요구에…레볼루트, 파리·런던 등 오피스 혜택 축소
레볼루트가 위워크의 이용료 인상 요구에 계약을 재협상하며 오피스 혜택을 축소함
브뤼셀·에든버러·밀라노·파리에서는 가입자가 쓸 수 있는 지점이 사라졌음
변경 사실을 사전 고지하지 않아 외부 서비스를 묶어 팔던 유료회원 전략에 불만이 커졌음
위워크는 높은 입주율과 수요 등 경제적 이유로 일부 지점 이용을 제한했다고 설명했음
◆골드만, 네오스 품는다…ETF 운용자산 800억달러로 확대
골드만삭스가 운용자산 약 300억달러의 네오스를 인수해 액티브 ETF 사업을 확대함
거래 완료 뒤 관련 자산이 약 800억달러로 늘어 시장 상위 8개사에 진입함
미국의 액티브 ETF 신규 전략이 2025년 약 1000개로 급증하는 성장세가 배경으로 작용함
투자은행·트레이딩 의존도를 낮추고 자산·웰스관리 수익을 키우려는 전략으로 평가
◆타타그룹 1년 내홍 끝에 회장 퇴진…승계전 격화
타타선스의 찬드라세카란 회장이 내년 2월 임기 종료와 함께 물러나기로 함
노엘 타타와 1년간 이사회 갈등을 벌인 뒤 신임투표 가능성 속 연임을 포기함
노엘 타타가 아들 네빌의 그룹 내 역할 확대를 원해 승계 경쟁이 격화할 가능성
AI 위협으로 TCS 주가가 하락한 데 이어 퇴진 발표 뒤 추가 하락하며 경영 부담이 커졌음
◆유럽 천연가스값 다시 60유로 돌파…폭염에 원전 멈추고 가스발전 수요 급증
유럽 천연가스 TTF 선물 가격이 장중 MWh당 62유로를 넘었음
폭염과 냉각수 제약으로 원전·석탄발전 가동이 줄어 가스발전 의존도가 높아졌음
개기일식으로 저녁 태양광 발전량이 9.7GW 감소할 전망도 가스 수요를 자극함
노르웨이 감산과 이란전쟁발 LNG 제약으로 작은 수급 변화에도 가격이 민감한 상태
◆코로나 특수 끝난 화이자…605억달러 빚에 신약 M&A 성과도 ‘물음표’
코로나19 특수 종료로 화이자가 매출 둔화와 605억달러 부채 압박에 직면함
시가총액이 주요 경쟁사보다 낮아지고 대형 제약사 가운데 공매도 규모가 가장 커졌음
430억달러에 인수한 씨젠의 항암제 하나가 임상 3상에서 실패하며 인수 성과도 흔들렸음
새 성장동력을 입증하지 못하면 불라 최고경영자에 대한 투자자 압박이 커질 전망
◆금·구리·우라늄도 ‘토큰’으로…광물시장 파고드는 가상자산
실물 금속을 블록체인 토큰으로 만들어 거래하려는 움직임이 광산·기술업계에서 확산함
개인에게 선물거래 없이 원자재에 투자할 수 있는 실물자산 기회를 제공함
테더골드와 팍스골드는 토큰 1개를 금 1트로이온스와 연계해 실물 교환을 지원함
미채굴 금속을 토큰화해 개발자금을 조달하고 향후 생산물로 상환하는 모델도 추진됐음
◆(빅리드) 돈도 권위도 잃은 유엔…구테흐스 후임에 첫 여성 사무총장 탄생하나
차기 유엔 사무총장 선출전이 막바지로 향하며 조직의 권위와 존립 회복이 핵심 과제로 부상함
레베카 그린스팬이 7명 중 안보리 예비투표 10표로 선두를 달리는 상태
당선되면 유엔 역사상 첫 여성 사무총장이 내년 1월 취임함
재정난 속 업무 재편과 강대국 관계 복원, 분쟁 중재 역량 입증이 요구된다는 평가
[뉴욕타임스]
◆관광객 몰리는 베트남, 외국인 범죄에 공산주의식 사법체계 시험대
외국인 관광객 급증 속 일부 방문객 범죄가 베트남 형사사법 체계의 한계를 드러냈음
지난해 관광객이 2280만명으로 사상 최대였지만 통역과 변호사·영사 접견은 부족함
비자 초과나 술집 다툼, 소량 마리화나 같은 경미한 사안도 중벌로 이어질 수 있음
관광 확대와 공산주의식 사회질서 통제 사이의 정책 딜레마가 커지는 흐름
◆초고령 일본 농촌의 로봇 실험…사쿠라 운반·곰 퇴치에도 한계 뚜렷
농민 평균 연령 73세인 니시카와가 겨울 벚꽃 재배에 로봇과 센서를 도입함
온습도 센서와 제초·운반 로봇을 들였지만 고가 장비의 활용도는 낮은 상태
인구 감소 속 지방정부가 외국인 노동자보다 스마트 농업에 기대를 거는 흐름
야생동물 퇴치 장비는 효과가 있지만 수확 로봇만으로 승계 위기를 풀기 어렵다는 지적
◆우크라 장거리 공습 확대에 러시아 민간인 사망 급증…푸틴 압박 효과는 불확실
우크라이나 장거리 공습 확대로 올해 러시아 본토 민간인 사망자가 327명으로 늘었음
모스크바 동쪽 정유시설 공격에서 최소 13명이 숨져 개전 뒤 최악 수준을 기록함
우크라이나는 정유·물류 공격을 푸틴 압박용 장거리 제재라고 주장함
민간인 피해와 러시아 내 불만이 크렘린의 전쟁 계산을 바꿀지는 불확실하다는 관측
◆월가, AI 붐에 5000억달러 추가 조달 추진…엔비디아 고객에 컴퓨팅 자금 지원
블랙록·골드만삭스·KKR 등 6개 금융사가 AI 인프라에 5000억달러 조달을 추진함
엔비디아 칩을 쓰는 스타트업과 연구소에 데이터센터 비용을 대출·신용으로 지원함
블랙록은 부정적 여론에도 신속한 투자가 대규모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주장함
실제 수요와 수익성이 불확실한 가운데 데이터센터 수익 채권화까지 검토되는 흐름
◆트럼프 러시아 연계 방첩수사는 왜 멈췄나…백악관 공개 문서가 드러낸 2017년 내막
기밀 해제 FBI 문서가 2017년 트럼프 대상 별도 방첩수사의 중단 과정을 보여줬음
코미 해임 뒤 사법방해 형사수사와 러시아의 통제 가능성을 보는 방첩수사가 함께 시작됐음
러시아의 대선 개입과 캠프 접촉, 트럼프의 대러 사업 관계 등이 수사 근거였음
뮬러 특검 뒤 범죄 혐의 중심으로 좁혀져 방첩 위협은 별도로 규명되지 않았음
◆뉴욕 지하철의 찜통 더위, 겨울 난방에 쓴다…맨해튼역 열회수 실험
뉴욕이 지하철 승강장 열기를 포집해 역을 식히고 공공건물 난방에 쓰는 방안을 추진함
맨해튼 남부 역 복합시설에서 열에너지 네트워크 타당성 조사를 시작함
80만달러 규모 조사 결과가 긍정적이면 이르면 내년 초 설계에 들어갈 전망
미사용 승강장 아래 깊은 구멍과 배관망을 활용해 시청·법원 난방비도 줄일 가능성
[닛케이]
◆다카이치 소비세 감세에 자민당 내 반발…‘반감세 포퓰리즘’이 차기 총재선거 대립축
일본 정부·여당이 식료품 소비세율을 2년간 1%로 낮추기로 하자 자민당 반발이 커졌음
모리야마·고노·이시바 등이 재원 없는 감세의 국채 신인도와 물가 위험을 비판함
반감세 노선이 다카이치 총리와 구별되는 차기 총재선거의 대립축으로 부상함
하야시가 정권과 거리를 둔 인사들과 접촉을 늘리며 대항후보 연대 가능성이 주목됐음
◆日상장사 배당총액 23조엔…6년 연속 사상 최대, 절반 가까이 증배
일본 상장사 배당총액이 6% 늘어난 23조엔으로 6년 연속 최대를 기록할 전망
약 2200개사 중 1010개사가 증배하며 반도체·AI와 종합상사 호황이 이를 견인함
7대 종합상사가 모두 실질 증배하고 이토추는 12년 연속 증배할 전망
개인 보유분 약 4조엔이 가계에 유입돼 일본 GDP를 0.015% 높일 수 있다는 분석
◆日 고향납세 ‘수입 와인 답례품’ 제동…1700개 지자체 전수조사
일본 총무성이 수입 와인을 숙성해 지역 답례품으로 주는 사례를 전수조사함
오퍼스 원과 샤토 마고 제공 사례가 지역 부가가치 50% 기준을 충족하는지 검증함
조달가 부풀리기와 고급 와인의 부유층 절세·전매 수단 활용 의혹이 제기됐음
고향납세액이 1조3314억엔으로 최대를 경신해 답례품 과열 규제도 강화될 전망
◆MUFG, 日국채 ‘즉시결제’ 추진…블록체인 레포거래 2027년도 상용화 목표
MUFG가 일본 국채 레포거래를 블록체인과 디지털화폐로 즉시 결제하는 실험을 추진함
현재 하루가 걸리는 결제기간을 줄이고 거래시간을 넓혀 기관 자금 효율을 높일 계획을 세웠음
미국의 3300억달러 온체인 거래에 이어 일본 금융사들도 디지털 국채 실증에 착수함
MUFG가 2027~2029년 상용화로 국채 거래 편의와 안정적 소화를 높일 전망
◆中 태양광 패널 사상 첫 감산…가격은 4년 새 반토막 이하
중국 태양광 패널 상반기 생산량이 35% 줄어 협회 출범 뒤 처음 감소함
정책보다 신규 설치 66% 급감의 영향이 크고 가격은 2022년의 절반 이하로 하락함
미국·인도의 자국 생산 강화로 수출 확대가 막혀 주요 5개사 이상이 적자를 낼 전망
롱지솔라와 진코솔라가 ESS·데이터센터로 수익원 다각화를 추진하는 흐름
◆싱가포르 출생아 첫 3만명 붕괴…집값 급등에 출산율 0.87
싱가포르 2025년 출생아가 2만9864명으로 독립 이후 처음 3만명 아래로 감소함
합계출산율은 0.87로 최저이고 첫 출산 연령 중앙값은 32.1세로 상승함
현금지원에도 HDB를 포함한 집값 급등이 출산을 가로막는 핵심 배경으로 지적됐음
2040년대 초 국민 인구 감소 가능성으로 외국인 노동력 의존이 커질 전망
[월스트리트저널]
◆유럽 폭염·산불에 '태양광 차단' 지구공학론…연 50억~200억달러 비용 제시
기존 기후정책이 폭염과 산불을 억제하지 못해 실제 기온을 낮추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
전력 탈탄소화와 난방 수요 감소를 고려해 냉방 억제 중심 접근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
성층권 입자로 햇빛을 1% 줄이는 태양복사관리에 연 50억~200억달러가 들 것이란 분석
직접적 재해 방지책은 아니지만 유권자가 체감 가능한 기온 저감을 요구할 것이란 전망
◆가자전쟁에 美 친이스라엘 여론 급변…군사지원 축소·조건부 지원론 확산
가자전쟁 장기화와 민간인 피해로 미국의 초당적 친이스라엘 합의가 약화함
청년층과 민주당·무당층을 중심으로 이스라엘에 대한 부정 평가가 우세해졌음
군사원조가 과도하다는 응답이 28%에서 52%로 올라 조건부·중단론이 확산함
민주당이 무기판매 조건과 정착촌 압박, 두 국가 존립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
[파이낸셜타임스]
◆중국, ‘북극해 실크로드’ 경쟁에서 앞서가다
북극 해빙으로 대서양과 태평양을 잇는 새 상업항로가 열리는 흐름
중국이 러시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른바 얼음 실크로드 경쟁에서 앞선다는 평가
중국 해운사가 러시아 연안을 거쳐 영국으로 가는 주 1회 정기 컨테이너선을 시작함
러시아의 쇄빙 역량과 중국의 조선업 우위가 석유·가스 수송 경쟁력을 높인다는 분석
◆투자자들, 엘니뇨發 세계경제 충격 우려
최근 엘니뇨가 1950년 이후 가장 강력한 수준 중 하나로 발전할 가능성이 제기됐음
투자자들이 원자재와 식량시장, 물류에 미칠 세계경제 충격에 대비함
주요 증시와 세계 식품물가 영향은 불분명하지만 저소득국 피해는 훨씬 클 전망
최소 4900만명이 추가 식량불안에 빠지고 일부 국가는 장기 성장 손실을 입을 가능성
◆사회주의자는 왜 ‘정치적 올바름’까지 추구해야 하나
급진 좌파가 인기 있는 경제정책을 문화·정체성 의제와 묶어 선거 경쟁력을 낮춘다는 지적
경찰 폐지와 인종 배상, 비자 상한 폐지가 공화당에 공격 소재를 줄 가능성
AI발 고용 불안으로 사회주의 정치인이 부상해도 문화적 급진성이 전국 선거의 약점이란 분석
경제적 사회주의와 문화적 진보주의가 본질적으로 결합할 이유는 없다는 지적
[뉴욕타임스]
◆뉴욕 초고층 개조 현장 사고가 던진 질문…주택 전환은 필요하지만 안전 신뢰부터 회복해야
옛 화이자 본사 21층 기둥이 휘며 오피스의 주거 전환 사업 안전성에 불안이 커졌음
모든 전환을 위험시할 필요는 없지만 사고 원인과 설계·시공·점검 절차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
구조 변경 공사의 독립 검토와 이상 발견 시 즉시 보고·중단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지적
주택난 해소를 위해 건축국 인력을 보강하고 조사 결과를 공개해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평가
◆쓰레기통 쓴 후보와 재보선 쇼…패라지가 드러낸 영국 정치의 피로감
쇠락한 휴양도시 클랙턴온시가 리폼UK와 패라지의 정서적 기반이 된 배경을 조명함
미신고 기부 의혹으로 흔들린 패라지가 사퇴 뒤 재출마해 재보선을 반격 무대로 삼음
풍자 후보를 포함한 34명 출마가 영국 정치의 냉소와 피로를 상징한다는 평가
승리가 유력한 패라지도 불안과 향수, 문화전쟁을 활용하는 시대적 증상이라는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