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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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저점을 찍었던 금값이 다시 꿈틀대고 있다. 미국 고용시장 둔화로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금으로 투자 수요가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에는 통상 역방향으로 움직이는 금과 반도체가 함께 오르는 이례적인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제금 가격은 전날 트로이온스당 4348.35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달 1일 기록한 올해 최저점(3967.39달러) 대비 9.6% 올랐다. 7월 말 종가(4084.99달러)와 비교하면 6.45% 상승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4.48%)을 웃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