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테오젠
사진=알테오젠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의 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해외 기술수출 계약으로 호실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지분 투자 소식이 매수세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코스닥시장에서 알테오젠은 14.10% 급등한 34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가는 장중 16% 이상 뛰면서 35만원을 돌파했다. 블랙록은 지난 7일 장 마감 이후 알테오젠 지분 5.03%(269만4448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같은날 알테오젠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688억9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9.5%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341억8000만원)과 순이익(299억8900만원)은 모두 흑자전환했다. 알테오젠은 지난달 22일까지만 해도 연저점(20만6213원)을 기록했으나 코스닥시장 활황세와 실적 개선세에 힘입어 이달 들어 무려 46.60%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