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전국 시·군·구 가운데 아파트 가격 상승률(한국부동산원 기준)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 중구였다. 한 주 동안 0.54% 올랐다. 이어 경기 용인시 기흥구와 서울 중랑구가 각각 0.52% 상승했다. 서울 성북구(0.49%), 노원구(0.46%) 등 실수요자의 관심이 많은 중저가 지역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중구 1주새 0.54% 상승…용인 기흥도 강세
9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지난주(7월 31일~8월 6일)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반포르엘’이었다. 전용면적 59㎡가 35억4000만원에 매매됐다. 매매 가격 상위 2~4위 기록은 모두 경기 성남시에서 나왔다. 이 가운데 3개가 분당구에서 거래됐다. 지난주 매매 가격 2위는 분당구 수내동 ‘양지마을2단지’ 전용 134㎡로, 26억5000만원에 손바뀜했다. 분당구 수내동 ‘양지마을 금호1단지’ 전용 84㎡는 24억원에 거래됐다.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위례아트리버푸르지오1단지’ 전용 104㎡는 21억8000만원에, 분당구 삼평동 ‘봇들마을4단지’ 전용 74㎡는 21억7000만원에 매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