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저승사자' 모건스탠리 연구원 "삼전닉스 살 때 됐다"
‘메모리 겨울론’으로 유명한 모건스탠리의 숀 김 애널리스트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강세 전망으로 돌아섰다. 최근 메모리 반도체주 급락을 인공지능(AI) 슈퍼사이클에서 나타난 일시적인 조정으로 평가하면서 현 주가가 매력적인 매수 구간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 애널리스트는 최근 메모리 산업 보고서에서 “이번 메모리 시장 조정의 가장 심각한 국면이 끝나가고 있다”며 현재 밸류에이션을 ‘매력적인 전술적 진입 기회(appealing tactical entry)’라고 평가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는 각각 260만원, 37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지난 7일 종가와 비교하면 두 종목 모두 목표주가까지 60%가 넘는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