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서버 덕에 MLCC 수요 급증…주가 반토막에도 성장 기대
일본 전자부품업체 다이요유덴이 인공지능(AI) 서버 시장 확대의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AI 서버의 전력 소비가 급증하면서 핵심 부품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어서다. 올해 주가가 3배 이상 급등했다가 글로벌 반도체주 급등락과 함께 고점 대비 절반 이상 떨어졌지만, 실적 성장 기대는 여전히 강하다는 평가다.

다이요유덴은 전압을 안정시키고 노이즈를 제거하는 MLCC 분야에서 세계 3위 업체다. MLCC는 전기를 저장하고 방출하는 역할을 하며 스마트폰과 자동차, 서버 등 각종 전자기기에 폭넓게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