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주식 언제 팔아야 할까…"‘이 신호’ 나오면 돈줄 마른다"
인공지능(AI) 랠리의 끝은 빅테크의 투자 축소가 아니라 은행·연기금 등 자본공급자가 돌아서는 순간 찾아올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인플레이션이 다시 뛰면서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가 연 5.0~5.3%를 넘어서는지가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경고 신호로 꼽혔다.

한국경제신문이 프리미엄9 회원을 위해 지난 6일 서울 중림동 본사 다산홀에서 ‘긴급진단, 한국 증시 어디로 가나’를 주제로 개최한 특별강연회에서 이은택 KB증권 리서치본부 전략총괄은 ‘하반기 바람직한 자산 배분 전략은’을 주제로 강연했다.

빅테크보다 ‘자본공급자’ 봐라…AI 랠리 끝낼 변수

이 총괄은 당장 AI 투자 사이클이 끝날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AI 설비투자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지만 최근 실적 발표에서 빅테크는 오히려 투자 계획을 늘렸다. 그는 “빅테크는 스스로 멈추지 못한다”며 “하지만 자본공급자는 멈출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