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리테일
사진=GS리테일
국내 편의점 산업의 양강인 BGF리테일과 GS리테일이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신고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고마진 상품 확대와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바탕으로 이익 체질이 개선됐고, 무더운 여름이라는 계절적 요인까지 호재가 겹쳤다는 평가다. 증권가 일각에선 점포수 확장이 멈춘 후 수년째 한계에 봉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편의점주가 구조적 성장기에 재진입했다는 기대도 나온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BGF리테일은 14.68% 급등한 15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GS리테일도 7.18% 상승한 2만8350원에 마감했다. 두 회사는 이달 들어 각각 25.49%(BGF리테일), 16.18%(GS리테일) 상승하며 같은 보합에 그친 코스피지수를 크게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