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신한·하나·우리, 4대 금융지주 중 한 종목을 산다면 뭘 사야할까?
7월 한달간 급격한 조정을 받은 코스피지수가 최근 반등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주가 하반기 시장을 주도할 것이란 전망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금융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배경에는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에서 확인된 4대 금융지주의 견조한 실적 개선세가 자리하고 있다.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모두 2분기 실적에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거나 부합하는 수준을 기록했으며, 공통적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조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다만 각 사별로 실적의 질과 리스크 요인, 그리고 목표주가 대비 현재가의 괴리율에는 뚜렷한 차이가 존재하므로, 추가 상승 여력을 비교하기 위해서는 단순 괴리율 수치뿐만 아니라 실적 펀더멘털과 리스크 요인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