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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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안보 위협과 자국 산업 보호를 명분으로 중국산 첨단 제품에 대한 수입 규제의 고삐를 바짝 죄이고 있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로봇과 광통신, 태양광 분야에서 중국산 수입 규제안을 잇달아 발표하면서다.

미국의 대중국 공급망 배제 전략은 국내 증시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한국 기업들이 구조적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으면서다.

미·중 공급망 대치 국면... 전방위적으로 번지는 규제

FCC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국가안보상 위험 장비 목록(Covered List)에 해외에서 생산된 휴머노이드 및 사족보행 로봇(로봇개) 등 이동형 첨단 로봇과 인터넷 연결 전력 인버터 등을 전격 추가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