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찾은 경기 평택 삼성전자 P5 팹1 공사 현장. 사진=원종환 기자
지난 1일 찾은 경기 평택 삼성전자 P5 팹1 공사 현장. 사진=원종환 기자
지난 1일 찾은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P5 팹1의 건설 현장. 오후 1시 반을 넘기자 건설 인부 100여 명이 폭염 속에서 구슬땀을 닦거나 안전모를 풀어 헤치며 사업장을 빠져나왔다.

새벽 조 인력이 퇴근하는 와중에도 레미콘 차와 지게차 10대 남짓은 모래 먼지를 날리며 한 시간에 두어 번꼴로 현장을 들락날락했다. 삼성전자가 P5 팹1 완공에 속도를 내면서 건설 노동자들이 토요일 연장 근무(10시간·1.5공수)를 마다하지 않고 현장에 모인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