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가 안정 확신 들 때까지 대응”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6일 기준금리를 연 2.5%에서 연 2.75%로 전격 인상했다. 신현송 한은 총재가 이날 서울 남대문로 한은 본관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물가 안정 확신 들 때까지 대응”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6일 기준금리를 연 2.5%에서 연 2.75%로 전격 인상했다. 신현송 한은 총재가 이날 서울 남대문로 한은 본관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한국은행은 예상대로 7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5월 금통위에서 제시된 연말 점도표 중간값은 3.00%였다.

시장 관심은 다음달 27일 열리는 8월 금통위에 쏠려 있다. 연속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도 지난 29일 국회 업무보고에서 물가가 2%를 웃돌 가능성이 높다며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기에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예상보다 양호했던 2분기 국내총생산(GDP) 등 대내외 여건을 감안하면 25bp 추가 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