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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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30일 진행한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두고 증권가와 글로벌 금융시장에선 ‘반도체 업황 피크아웃(정점 통과)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공포를 부분적으로나마 완화시킨 모범답안’이라는 호평이 쏟아졌다. 고대역폭메모리(HBM)4 및 장기공급계약(LTA) 체결 현황, 2027~2028년 수급 전망 등 그동안 주가를 짓눌렀던 핵심 의구심에 대해 구체적 수치와 확고한 로드맵을 제시하며 반도체 투자심리 회복의 강력한 계기를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72% 내린 20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이날 21만40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이 본격 진행된 오전 10시부터 가파르게 반등, 10시 49분께에는 22만6000원으로 당일 고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