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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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 설계 기업 퀄컴이 메모리 공급 부족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오는 9월부터 칩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핵심 사업인 스마트폰 부문에 대한 수익성 압박이 이어지며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약 4% 하락했다.

29일(현지시간) 퀄컴은 2026년 회계연도 3분기(4~6월)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2.21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2.23달러)보다 낮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99억5000만달러로 예상치(96억7000만달러)를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