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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투자 대가들은 최근 코스피 급락이 수급 꼬임과 레버리지 청산에 따른 과도한 하락으로 바닥권에 진입했다고 진단하며, 패닉 매도 대신 반도체 등 우량주 분할 매수와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으로 대응할 것을 권고했다.
삼전닉스 1년간 6~10배 올라, 조정은 자연스러운 현상
체력 튼튼해 곧 바닥 잡힐 것, 주주환원책은 반등 계기
전고점 돌파 여부는 미지수, 레버리지 청산 지켜봐야
“코스피 바닥 근처에 있다”
이날 한국경제신문이 수조원대 자산을 운용하는 투자 대가들에게 긴급 진단을 의뢰한 결과, 이들은 최근 폭락장으로 코스피지수가 바닥 근처에 있는 구간이라고 진단했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사람들이 공포심에 주식을 못 살 때가 바닥의 징후”라며 “중국 반도체 굴기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반도체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며, 지금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사야 할 때”라고 했다. 박 회장은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적극적으로 추천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올 들어 처음으로 매수 구간에 들어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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