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탈출→순환매…메모리 급락, 보잉·코카콜라 신고가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반도체 주식 매도세는 이어졌습니다. 나스닥 100지수는 고점에서 10% 이상 떨어지면서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다행인 것은 반도체에서 빠져나온 돈이 시장을 떠난 게 아니라 경기민감주, 가치주 등으로 유입되면서 활발한 순환매가 이뤄졌다는 겁니다. 다우는 1% 치솟았는데요. 보잉, IBM, 코카콜라, 암젠, 세일즈포스 등이 5% 안팎 뛰었습니다. 중동 긴장이 계속 완화되면서 서부텍사스원유(WTI)가 다시 배럴당 70달러대까지 떨어졌고요. 내일 미 중앙은행(Fed)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1. 빅테크 실적 발표…반도체 상승 촉매되려면


28일 아침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출발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0.5% 수준의 상승세를 보였지만, 반대로 나스닥은 0.5% 수준의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도체 주식이 계속해서 큰 폭의 조정을 받은 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