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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현대전의 판도를 바꾸는 핵심 전력으로 부상하며 글로벌 군비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한국도 민관 협업 플랫폼 구축과 무기 획득 절차 개혁을 통해 드론 방위 역량을 신속히 강화해야 한다.
전쟁 '게임 체인저'된 드론
우크라이나는 4년 넘게 전쟁을 치르면서 최고 수준의 드론 강국으로 변모했다. 드론 기업만 500개가 넘고, 연간 600만~700만대를 생산한다. 우크라이나 드론 경쟁력은 개방형 생태계에서 나왔다. 전통적 무기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애자일' 스타트업 모델을 성공적으로 접목했다.국방부는 정책·전력 개발에 집중하는 '국방드론본부'를 신설했다. 해결해야 할 문제는 경직된 무기 획득 절차다. 대량 생산 기반을 자체적으로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미·일 3국이 '드론 협력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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