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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2026년 2분기 사상 최대 매출 달성에도 관세 및 인센티브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로 주가가 급락했으나, 하반기 하이브리드 중심의 실적 회복 전망과 극단적인 저평가 매력으로 주가 하방 경직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 감소의 구조적 원인과 비용 부담 요인 분석
미국 관세 부과 및 원가율 상승2026년 2분기 기아의 매출원가율은 81.7%로 전년 동기 대비 1.7%p 상승했다. 이는 미국의 자동차 관세 부과에 따른 비용 증가가 주된 원인으로 작용했다. 관세 영향을 제거할 경우 매출원가율은 79.2%로 80% 이하로 낮아진다는 점에서, 관세 효과가 약 2.5%p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아울러 원화 가치 하락에 따른 품질보증비용(판매보증충당금)의 원화 환산액 증가도 수익성 악화에 기여했으며, 기말 환율 상승으로 인한 충당금 증분이 약 2,000억 원 내외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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