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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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유사들이 중동과 러시아발 공급 차질을 메우기 위해 사실상 최대 수준의 가동률로 운영되고 있다. 공급 부족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전략비축유까지 빠르게 줄어들면서 향후 추가 충격에 대응할 여력은 크게 낮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미국 정유공장들이 현재 생산능력의 96% 수준으로 가동되고 있으며, 중서부와 로키산맥 지역 정유시설은 100% 가동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에너지 기업들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폐쇄한 이후 석유제품 수출을 사상 최고 수준으로 늘리며 국제 공급 부족을 일부 보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