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김 스팀슨센터 한국프로그램국장. /워싱턴=이상은 특파원
제임스 김 스팀슨센터 한국프로그램국장. /워싱턴=이상은 특파원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핵 협정에서 우라늄 농축을 제한 없이 허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취한 것은 한국에 중요한 함의가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인 스팀슨센터의 제임스 김 한국프로그램 국장(사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2일(현지시간) 서명한 사우디 핵 협정에서 사우디의 핵 연료 무제한 농축 가능성을 열어두고, 강화된 국제 사찰도 받지 않을 수 있게 허용한 점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한미가 발표한 공동 팩트시트에 있는 우라늄 농축 및 재처리에 관한 조항을 한국이 자체적으로 우라늄을 농축해 연료까지 보유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