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장기화에 우는 태광…한투, 목표주가 24% 하향 조정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중동 지역에 산업용 배관자재 등을 공급하는 태광의 실적 부진이 가시화하고 있다. 주요 프로젝트를 수주하긴 했으나 공사가 지연되면서 매출이 기대보다 올라오지 않고 있어서다.

23일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태광의 올해 매출액 추정치를 3498억원에서 3161억원으로 9.6% 내렸다. 목표주가는 7만4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24.3% 하향 조정했다. 투자심리가 악화하면서 목표주가 산정 기준을 선행 주가순이익률(PER) 25배에서 20배로 낮췄다고 한투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