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 청산 끝? 마이크론 12%↑…다이먼 "안 사", 4.6% 넘은 10년물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홍해에서 유조선 회항 사태가 벌어지면서 브렌트유가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하는 등 유가가 뛰었습니다. 캐나다산 일부 제품에 50% 관세 부과를 발표하는 등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도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금리가 치솟았습니다.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국채를 사지 않겠다"라고 했습니다.
이런 온갖 악재에도 미국 증시는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 최근 고점에서 20% 급락했던 반도체가 폭등세를 나타낸 덕분입니다. 최근 조정에서 집중됐던 포지션이 해소됐다는 설명이 나왔습니다. GE, 3M 등 대형 기업들의 실적도 좋았습니다. 내일은 알파벳, 테슬라, IBM 등 중요한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1. 회항하는 유조선…유가 폭등


이란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면서 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브렌트유 9월물은 2.01% 오른 배럴당 91.01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물은 2.02% 상승한 배럴당 84.91달러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