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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처분이 미국의 디지털 자산 보호 기조 및 한국의 대미 투자 지연 상황과 맞물리면서 한·미 간 외교·통상 갈등 현안으로 비화하고 있습니다.
쿠팡發 한미 외교갈등
美, 플랫폼 '전략자산' 인식
쿠팡, 워싱턴 전방위 로비로
'기업 차별' 프레임 부각
대미투자 지연 불만 쌓인 美
쿠팡사태 엮어 협상 지렛대로
美, 플랫폼도 ‘국가 자산’으로
쿠팡 사태가 한·미 간 쟁점 현안이 된 배경에는 미국 산업정책의 구조적 변화가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내적으로는 제조업 기반 붕괴, 대외적으로는 중국 공급망 위협이 커졌다. 이런 현상이 심화하면서 미국은 쿠팡 같은 디지털 플랫폼 기업을 국가가 지켜야 할 전략자산으로 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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