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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뉴타운 사업이 최근 집값 상승과 규제 완화에 힘입어 다시 활기를 띠고 있으나, 구역별 사업성과 사업 지연 가능성을 고려한 신중한 투자가 요구된다.
20여년 만에 재개발 활기
'주택공급 해결사'로 부상
금융위기가 부른 '도시 잔혹사'
집값 급등 맞물려 열풍 불었지만
경기 침체·출구전략 겹치며 표류
규제 풀리며 96개 구역 '속도'
한남3구역도 이르면 연내 분양
사업성·자금조달 따져 투자해야
2002년 서울에 처음 도입된 뉴타운이 20여 년 만에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잦은 정책 변화로 부침을 겪던 사업지들이 최근 아파트값 상승과 규제 완화에 힘입어 속도를 내고 있어서다. 시장에서는 “재개발 투자처를 찾는다면 다시 뉴타운을 주목해야 한다”는 말까지 나온다. 다만 뉴타운 지정부터 분양까지 20년 가까이 걸린 사례가 적지 않은 만큼 섣부른 투자는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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