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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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원 이상 투자금을 굴리는 고액자산가들은 지난주 SK하이닉스삼성전자를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주가 조정을 받았지만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 계좌 평균 잔액이 10억원 이상인 투자자들이 지난주 (7월 10~15일)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SK하이닉스로, 총 1762억7000만원어치를 사들였다. 삼성전자는 317억7000만원어치를 순매수해 2위에 올랐다. AI 투자 둔화 우려로 반도체 대형주가 약세를 보였지만, 고액자산가들은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메모리 공급 부족 등 펀더멘털은 여전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