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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관계자들을 인용, 딥시크가 중국 금융당국에 오는 12월까지 재무 보고서를 내기 위해 회계 법인들과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IPO 시기와 자금 규모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딥시크는 자사의 기업가치를 4800억위안으로 책정한 신규 자금 조달도 추진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지난 6월 초 첫 외부 펀딩 라운드에서 텐센트와 CATL 등 대기업들로부터 70억달러를 투자받았을 때는 기업가치가 약 500억위안으로 책정됐다.
이번 새 투자 라운드에선 최소 100억위안의 자금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얼마나 참여하느냐에 따라 최종 규모는 달라질 수 있다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딥시크는 2023년 량원펑이 중국에서 창업했다. 그는 자신이 2016년 설립한 헤지펀드 하이플라이어 자산운용의 AI 사업부를 분사했다. 지난해 미국 오픈AI에 맞먹는 가성비 AI 모델로 ‘딥시크 쇼크’를 일으켰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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