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토론회, 주택시장 안정 묘안 나올까
이번주에는 정부의 부동산 대국민 토론회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 이목이 쏠려 있다. 정부는 토론회를 통해 세제와 공급 확대 방안을 총망라한 부동산 종합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은은 불안정한 물가를 잡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 카드를 검토 중이다. 정부의 하반기 경제성장률 수정 전망치와 최신 고용 동향도 이번주 공개된다.

정부는 14일부터 16일까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재정경제부 주관으로 각각 공급, 금융, 세제를 주제로 한 부동산 공개 토론회를 연이어 연다. 정부는 오는 23일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대토론회까지 열어 후속 정책을 도출한다는 구상이다. 토론회에서 보유세, 거래세 등 부동산 세제 전반의 개편 수위가 어디까지 거론될지가 관심사다. 더불어민주당은 토론회에 대해 ‘국민 참여를 통한 합리적 조율’이라고 강조하지만, 국민의힘은 ‘증세를 정당화하기 위한 답정너 토론회’라고 비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