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전국 시군구 가운데 아파트 가격 상승률(한국부동산원 기준)이 가장 높은 곳은 경기 화성 동탄이었다. 한 주 동안 1.29% 올라 경기 남부권 집값 상승을 주도했다. 이어 수원 영통(1.19%), 구리(0.64%), 용인 기흥(0.56%) 등 ‘반도체 벨트’와 생활 인프라가 좋은 경기 남부 주요 지역이 상대적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영통 1주 새 1.19% 급등…경기 남부 가파른 상승세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지난주(7월 3일~7월 9일)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래미안포레스트’였다. 전용면적 102㎡가 39억원에 손바뀜했다. 2위는 서울 양천구 신정동 ‘목동13단지’로 전용 152㎡가 33억50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 ‘목동10단지’ 전용 127㎡가 31억원, ‘목동7단지’ 전용 101㎡가 30억원에 거래됐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2단지’ 전용 83㎡는 29억9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하며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