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급락하자, 상위 1% 초고수들은 '이 종목' 샀다
주식 수익률 상위 1%의 초고수 개인투자자들이 지난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시총 상위주들을 팔고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시장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품을 대거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전날 이 회사 고객 중 수익률 상위 1%의 초고수들은 삼성자산운용의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ETF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이 상품은 SK하이닉스의 일일 움직임을 2배로 추종하는 상품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동일 구조의 상품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도 순매수 순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초고수는 키움증권 고객 중 투자원금 1000만원 이상의 계좌 가운데 전월 수익률 상위 1%를 기준으로 선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