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주식 시장은 과열인가. 반도체주 투자는 여전히 유효한가. 반도체를 이을 차기 주도주는 무엇일까. 올해 하반기 주식 시장을 놓고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대목이다.

최근 재테크 전문서인 <주식 시장 흐름 다시 읽는 법>을 쓴 김정남 前 APG자산운용 홍콩오피스 상무가 김학균 신영증권 센터장과 대담을 갖고 이 화두를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주식시장 흐름 다시 읽는 법>은 일본의 전설적인 테크니컬 애널리스트인 우라가미 구니오가 1990년 출간한 주식투자 고전 <주식시장 흐름 읽는 법>을 오늘날 현실에 맞게 다시 쓴 책이다. 우라가미는 주식시장이 봄·여름·가을·겨울처럼 일정한 순환 구조를 가진다는 ‘사계론’을 주창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