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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가 역내 공급망 강화 및 공동 조달 확대를 골자로 한 방산시장 통합을 추진함에 따라, 유럽 시장을 공략해 온 한국 방산기업들은 현지 합작법인 설립 등 '현지화 전략'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EU 집행위원 "연내 방위 규칙 변경안 제시할 것"
EU, 2030년까지 역내 조달 비중 50%로
현지화로 접근하는 K방산 기업들
EU 방산 집행위원 "연내 통합 방위시장 제안 나온다"
지난달 23일(현지시간) 안드리우스 쿠빌리우스 EU 방위·우주 담당 집행위원은 EU 집행위원회 연설에서 “통합된 유럽 방위시장은 우리의 목표 중 하나”라며 “올해 안에 방위 조달 규칙을 바꾸기 위한 제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현재 EU에는 27개의 방위 시장과 27개의 법 체계가 있다”며 “(EU의) 방위산업에는 여전히 많은 장벽이 있다”고 말했다. EU 회원국들이 제각기 다른 방산 표준과 인증 체계를 갖고 있고, EU 차원에서 통합적인 구매와 생산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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