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등 시황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표시되고 있다. 뉴스1
코스피 등 시황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표시되고 있다. 뉴스1
코스피지수가 급락한 가운데에도 은행주는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실적·배당 확대 및 시장금리 상승 기대감이 은행주 투자 심리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일 때마다 은행주로 피신하는 자금이 몰리는 패턴이 거듭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주요 10개 은행주를 담은 KRX 은행지수는 이날 오후 2시30분 현재 전장보다 5.81% 오른 1603.38을 나타내고 있다. KB금융이 전날보다 6.69% 상승한 16만9100원을 기록하며 강세를 이끌고 있다. BNK금융지주(5.42%)와 iM금융지주(5.96%), 하나금융지주(1.93%) 등도 전장보다 오른 주가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