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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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원 이상 투자금을 굴리는 고액 자산가들은 지난주 삼성전자를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도 자금이 몰렸지만 개별 주식을 더 많이 산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증권사 계좌 평균 잔액이 10억원 이상인 투자자는 지난주(6월5~11일)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총 502억8000만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이 기간 35만1500원에서 29만9000원으로 떨어졌다. 주가가 하락하자 이를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았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