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원·달러 환율이 1529원으로 주간 거래를 시작한 뒤 빠른 상승세를 보여 장중 1540원대를 돌파했다.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환율이 표기되고 있다. 뉴스1
5일 원·달러 환율이 1529원으로 주간 거래를 시작한 뒤 빠른 상승세를 보여 장중 1540원대를 돌파했다.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환율이 표기되고 있다. 뉴스1
외국인 투자자들의 조(兆)단위 매도세, 코스피 급락, 지속되는 중동사태 불안이 맞물리면서 원·달러 환율 변동폭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환율이 1550원까지도 오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529.7원) 대비 0.7원 내린 1529원으로 주간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환율은 개장 직후 빠른 상승세를 보이며 장중 1540원대를 돌파했다. 원·달러 환율이 주간 거래에서 1540원대를 넘긴 것은 2009년 이후 17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