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의 건물 외벽에 설치된 전기계량기 모습. / 사진=연합뉴스
서울 시내의 건물 외벽에 설치된 전기계량기 모습. / 사진=연합뉴스
이란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불안의 여파로 한국전력의 주가가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에너지 가격 급등이 전력도매가격(SMP)에 시차를 두고 반영될 전망인 만큼 한국전력이 주가 반등을 모색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33% 내린 3만7750원에 장을 마쳤다. 이란 전쟁이 발발하기 전인 지난 2월 27일과 비교하면 35.5%나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