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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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네이버)가 1일 장중 급등하고 있다. 엔비디아와의 협력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자극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상한가에 근접하기도 했다.

이날 오후 2시24분께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5만6500원(24.15%) 뛴 29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9% 이상 뛰면서 30만4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은 방한 일정 중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1784 사옥을 찾는 방안을 네이버 측과 현재 조율 중이다.

네이버 1784 사옥은 로봇과 클라우드, 디지털트윈, 5G 특화망 등 네이버의 미래 기술이 집약된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황 CEO의 이번 네이버 방문이 성사된다면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과 국내 플랫폼 기업 간 협력 논의가 한층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황 CEO가 'GTC 타이베이 2026' 기조연설을 통해 네이버 클라우드를 언급한 것도 양사 간 협력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