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또 올라 1506.7원 개장…고환율 장기화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4원 오른 1506.7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로 8거래일 연속 1500원을 상회하며 고환율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좀처럼 하락 전환의 계기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상승 출발의 직접적인 배경으로는 미국과 이란 간 핵 협상의 불확실성이 지목된다. 협상 과정에서 잡음이 노출되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부각됐고, 이는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해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