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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시스템스가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초고속 네트워크 스위치 수요 급증과 자체 반도체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실적 전망치를 대폭 상향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25년 만에 넘어서며 상승세 이어가
AI 데이터센터용 인프라 기업으로 부상
자체 반도체 칩 개발 역량도 키워
버블 붕괴에도 살아남은 시스코
시스코는 한때 인터넷 인프라를 장악하며 세계 시가총액 1위까지 올랐던 기업이다. 1990년대 말 통신사들이 인터넷 트래픽 증가를 기대하고 공격적으로 인프라에 투자하며 시스코의 주가도 함께 치솟았다. 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시스코의 라우터와 스위치가 필수적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주가는 2년간 600% 급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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