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KIW) 2026 셋째날인 1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조재호 마구로그룹 대표가 'K-푸드의 글로벌 상권화와 마구로그룹의 다각화된 외식 포트폴리오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문경덕 기자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KIW) 2026 셋째날인 1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조재호 마구로그룹 대표가 'K-푸드의 글로벌 상권화와 마구로그룹의 다각화된 외식 포트폴리오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문경덕 기자
"낯선 한국 문화를 불쑥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현지 문화를 먼저 철저히 파악하고 그 위에 한국의 맛과 정서를 입히는 전략을 펼쳤죠."

조재호 마구로그룹 대표(사진)는 영국에서 K푸드 레스토랑 '분식'을 성공시킨 배경을 이렇게 말했다. 1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KIW) 2026'에 연사로 나선 그는 “20여년 전 영국에 처음 갔을 때 한국 문화와 음식에 대한 인지도는 거의 없었다”며 “지금은 한국 문화가 낯선 이국이 아니라 향유하고 싶은 선진국 문화로 받아들여진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