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AI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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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자산시장이 물가 상승과 정치 불안, 국채금리 급등 속에서도 장기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단기 약세 전망이 시장에 과도하게 반영될 경우 국채와 파운드화, 주식에서 역발상 투자 기회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13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만수르 모히우딘 뱅크오브싱가포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영국이 경제·정치적 폭풍의 한가운데 있지만 약세 전망은 오래가지 않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불안한 금융시장이 장기 투자자에게 영국 자산 매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봤다. 영국 경제는 미국과 이란 전쟁에 따른 에너지 충격으로 물가가 다시 3%를 웃도는 상황에 놓였다. 성장세도 부진해 실업률은 5년 만의 최고 수준인 5% 안팎까지 올랐다. 금융시장은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영란은행이 향후 6개월 안에 두 차례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